변비약 추천 4가지 종류 차이점 계속 먹으면

변비약을 추천하기 전 알아두어야 하는 변비약으로는 크게 4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이러한 변비약의 효능은 무엇이있는지 변비가 지속되어 변비약의 종류를 찾고 있다면 본인에게 알맞은 변비약의 차이점은 어떠한지 계속 변비약을 먹어 먹게 된다면 증상이 좋아지는지 악화하는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변비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입니다. 섬유질은 소화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작동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수분은 체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은 대장의 활동을 촉진하므로 변비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활 습관 개선 방법만으로도 4주 이상의 기간 동안 변비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약물 치료를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알아두어야 할 변비약에는 크게 4가지 종류와 차이점이 있습니다.

• 첫째, 삼투성 변비약입니다. 이 약은 장관 내의 삼투압을 증가시켜 대장 내부로 수분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며, 이에 따라 변이 부드러워져 배변을 돕습니다. 딱딱한 변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약입니다. 대표적으로는 마그네슘염과 락툴로오스가 있으며, 하루에 1~3번 복용이 가능하며 2~3일이 지나야 약효가 나타납니다. 다만, 대장에서 가스가 형성되므로 복부의 팽만과 방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장 기능이 약한 환자와 아이, 노인이 섭취하였을 때 고마그네슘혈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다량의 칼슘 제제와 우유와 복용 시 혈중 칼슘 농도가 증가하여 구토나 탈수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우유와 칼슘 제재와의 복용은 피해야 합니다.
• 둘째, 팽창성 변비약입니다. 이 약은 변의 부피를 키워내어 대변을 밀어내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1~3일 후에 효과가 나타나며, 주요 성분으로는 차전자피와 같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산부도 섭취가 가능하며, 복용 시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아락실과 아기오과리브 변 쾌락 등이 있습니다.
• 셋째, 염류성 변비약입니다. 이 약은 대장 내의 염분 농도를 증가시켜 수분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은 약 30분~6시간 후이며, 주요 성분으로 마그네슘 등이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셔야 하며, 우유와 칼슘이 함께 섭취되어서는 안 됩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마그밀과 신일엠 등이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자극성 변비약입니다. 이 약은 대장의 수분과 전해질 흡수를 억제하고, 대장 근육의 수축을 유도하여 강제로 배변을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주요 성분으로는 비사코딜과 센노사이드 등이 있습니다. 1일 1회 취침 전 복용이 가능하며, 다른 완화제로 효과가 없을 시 사용을 고려하면 됩니다.

하지만, 남용하게 된다면 의존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단기간 복용이 중요하며, 장기간 복용 시에는 수분과 전해질이 손실되고 대장의 기능이 약화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변비약을 일주일 이상 계속 먹는다면?

변비약은 환자의 증상에 따라 선택해야 하며,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복용하는 약이 일주일 이상 복용해도 증상 완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복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